아이폰X 인물사진 모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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핸드폰 액정에 물이 들어가서(고장은 안남) 핑계 삼아 곧 고장 날 거라고 믿고 바로 그 동안 사고 싶었던 아이폰X로 바꿨다.

6+ 3년 썼으니깐 바꿔도 된다 컄캬캬 물론 고장은 안 났고 세컨 폰으로 쓰고 있다.

난 폰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냥 X 디자인이 맘에 ​들어서 삼. 무슨 기능이 있는지도 잘 몰랐다.

사고 보니깐 카메라가 이렇​게나 좋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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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인터컨티넨탈에서 행사하면서 찍어본 인물사진 모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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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이꼬북도 엄청 건강하고 반짝거리게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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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인슈페너 먹으며 찍어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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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미나 중에 장식된 꽃도 찍어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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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광욕 중인 이꼬북도 찍어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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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집(아우어베이커리) 따라갔다가 빵도 찍어 봄.

손고자 소리 듣는 내가 아무렇게나 찍어도 막 잘 찍힘.

놀라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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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는 그냥 이꼬북 (손 위에 자기가 직접 올라와 앉아 있어서 위험한 장면 아님. 절대 손에서 함부러 뛰어내리는 애가 아님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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